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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청량리 재개발 등 동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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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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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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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동대문 빠진 동대문구서 '동북부 중심지' 씨앗 심은 일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진=	김휘선 기자 hwijpg@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진= 김휘선 기자 hwijpg@

동대문(흥인지문)은 잃었지만 다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한때 물류·교통의 중심지였던 동대문구의 잃어버린 위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결과를 요약하면 이같은 표현이 가능하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중심지역인 청량리 주변 민간 정비사업 조합이나 부동산개발업체 등 사업 주체들과 협의, 서울시 심의 등을 거쳐 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동대문에서 "청량리역 일대가 교통·상업·주거·문화를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서울 동북부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 구청장이 1990년대 후반 이후부터 민선2,5,6,7기 구청장을 역임하고 있는 동대문구는 일제 시절 경성부에 처음 구제가 도입되면서 동대문을 포함해 설치된 행정구역(동대문구)이 모태다.

유 구청장은 "새로운 동대문구, 다시 찾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지역을 정비하고, 문화·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집중했다"며 "특히 오랜 시간에 거쳐 속칭 청량리 588이라 불리던 집창촌 철거 문제를 해결하고 청량리4구역과 청량리 주변 재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량리에선 청량리4구역 1425세대를 비롯해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구역 1152세대, 청량리3구역 220세대,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486세대 등 총 328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청량리4구역을 비롯한 주변 재개발이 마무리되고 해당 건물에 입주가 시작되는 2022년~2023년이 되면 과거의 모습과 전혀 다른 새로운 청량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인터뷰./사진=김휘선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인터뷰./사진=김휘선 기자

유 구청장은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같은 청량리역 주변 개발 계획이 장기적으로 통일시대 철도교통을 발전시킬 밑그림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

그는 "2021년 4월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광역교통 중심으로 향후 통일시대 남북 및 유라시아 철도 연결 확대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철도교통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배봉산 둘레길 조성 사업처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구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구민들이 편안하게 배봉산을 걸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5년 간 5단계에 거쳐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총 4.5km 코스로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둘레길과 함께 배봉산 정상부에도 총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근린공원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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