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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정몽규·채형석·이상직 불러 "M&A 빨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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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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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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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M&A 성사 및 고용안정 위한 노력 촉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이기범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이기범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22,250원 상승450 -2.0%) 회장,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불러 항공 M&A(인수합병)을 빨리 성사시킬 것을 촉구했다. 직원의 고용불안,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 때문이다.

김현미 장관은 3일 정몽규 회장, 채형석 부회장, 이상직 의원을 만나 진행 중인 항공사 M&A 관련 면담을 가졌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HDC현산-아시아나항공 (4,345원 상승155 -3.4%), 제주항공 (15,550원 상승100 -0.6%)-이스타항공 등 항공사 M&A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왔다. M&A 성사 시 인수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운수권·슬롯 회수 유예, 항공여객운송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 조치도 취했다.

그러나 최근 M&A 종결시한에 임박해 당사자들이 해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승무원·조종사 등 직원의 고용불안과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각 M&A 당사자들을 만나기로 한 것이다.

김 장관은 이들에 "항공산업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M&A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M&A 관련한 쟁점이나 이견은 각 당사자의 명확하고 수용가능한 대안 제시로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명확한 인수의지를 보일 경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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