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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男' 정세균, 완산 현대차부터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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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산=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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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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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왼쪽 4번째)는 3일 오후 완산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찾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수소차를 기반으로 한국이 차세대 에너지 선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사진= 안재용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4번째)는 3일 오후 완산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찾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수소차를 기반으로 한국이 차세대 에너지 선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사진= 안재용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반기 경제총리로서 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하면서 현장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일 민관합동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총리는 이날 완주 수소충전소와 완주산단에 위치한 현대차 전주공장을 차례로 찾았다. 지난 1회 수소경제위에서 정 총리는 "제가 수소 같은 남자"라며 "정부 기념일은 아니지만 오늘 7월1일은 수소의 날로 불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완주 충전소는 국내 최대규모 수소 저장시설로, 정 총리는 수소버스 충전 시연을 보고 거점 구축에 따른 애로사항을 들었다. 완주 수소충전소는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주체로 58억원(국비15억원, 도비 25억원, 민자18억원)을 들여 건물 2개동(790㎡)과 대지(3,500㎡)를 확보한 최대시설이다. 수소 충전용량은 1시간 당 110kg으로 승용차 22대나 버스·트럭 3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일반 충전소의 4배 수준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는 3일 완산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찾아 수소버스 등을 타보는 등 하반기 산업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안재용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는 3일 완산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찾아 수소버스 등을 타보는 등 하반기 산업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안재용 기자

총리는 이어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전주공장으로 이동해 수소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생산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공장에선 카운티(COUNTY)와 그린시티(GREEN CITY), 에어로시티(AERO CITY), 유니버스(UNIVERS) 등 중형버스 이상 전차종과 2.5톤 마이티(MIGHTY), 5톤 트럭, 대형트럭 및 특장차 등 2.5톤급 이상 중대형 트럭 전 차종, 믹서, 트레일러 등 100여 종 이상의 각종 특장차를 만든다. 이 공장은 132만2000㎡(40만평) 부지 위에 연면적 41만2000㎡(12만5000평) 규모로 상용차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다.

총리는 이후 이홍기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으로부터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정부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수소 경제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성장동력으로 챙기겠다"며 "정부는 세계 최고 ‘수소경제 선도국’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두 도시가 서로 협업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달라"며 "현대차는 수소버스와 트럭 등 미래 수소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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