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TK통합신공항 이달까지 공동후보지 신청 안하면 무산(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3 17:5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국방부 부지선정위 "군위군 단독후보지는 부적합"

국방부가 3일 오후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 오후 대구공군기지로 공군 F-15K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대구공항은 K-2 공군기지와 활주로를 같이 쓰는 민간·군사 공항이다. 2020.7.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국방부가 3일 오후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 오후 대구공군기지로 공군 F-15K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대구공항은 K-2 공군기지와 활주로를 같이 쓰는 민간·군사 공항이다. 2020.7.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이 오는 31일까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하지 않으면 4년간 추진돼온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에서 열린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에 대한 적합 여부를 오는 31일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두 지자체가 이달까지 공동후보지 유치를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부적합 결정을 내리기로 결정됐다.

선정위는 이날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은 이전부지로 부적합하다"며 탈락시켰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군위군이 단독후보지 유치 입장을 철회하고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하지 않으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원점에서 재추진될 수 밖에 없게 됐다.

공항이전 특별법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는 군위군수와 의성군수 둘 다 유치 신청서를 내야 최종 결정된다.

앞서 지난 1월 치러진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군위 소보·의성 비안이 높은 점수를 얻자 국방부는 최종 이전지로 공동후보지를 선정했다.

국방부 발표 이후 의성군은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공동후보지 유치를 신청했지만, 군위군은 '지역 주민의 찬성률은 우보면이 더 높다'며 단독후보지 유치 신청서를 냈다.

대구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군위군을 설득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군위군의 선택만 남게 됐다. 두 지자체가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열어야 한다"며 군위군의 결단을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2016년 7월 대구시가 군공항(K-2) 이전을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8년 3월 이전후보지가 선정되고 종전 부지 활용 방안과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 심의 등을 거친 뒤 올해 1월 후보지인 군위군과 의성군에서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