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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8대 후반기 정해종 의장, 백인규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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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8대 후반기 정해종 의장, 백인규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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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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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8대 후반기 의장에 정해종(왼쪽) 미래통합당 자 선거구(연일읍, 대송면, 상대동)의원이 부의장에는 백인규 미래통합당 다 (양학동, 용흥동, 우창동)의원이 선출됐다. (포항시의회제공)2020.7.3/©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8대 후반기 의장에 정해종 미래통합당 의원(연일읍, 대송면, 상대동)이, 부의장에 백인규 미래통합당 의원(양학동, 용흥동, 우창동)이 각각 선출됐다.

정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사태로 전 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기가 출범되오 더욱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의회가 바로 서지 않고서는 지역발전을 꿈꿀 수 없기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포항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행부와 갈등보다 화합을, 경쟁보다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시의 더 큰 도약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장으로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동료 의원 모두가 잠재력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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