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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 News1 DB |
제8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에는 신상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제1 부의장에는 민주당 이동호 의원이, 제2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최도석 의원(초선)이 각각 뽑혔다.
의장에 당선된 신상해 의원은 "일 잘하는 책임 있는 의장,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의장이 되어 시민에게는 겸손하고 시정에는 강력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임위원장에는 Δ운영위원장 정상채 의원 Δ기획재경위원장 도용회 의원 Δ복지안전위원장 정종민 의원 Δ해양교통위원장 이현 의원 Δ도시환경위원장 고대영 의원 Δ교육위원장 이순영 의원 Δ윤리특별위원장 배용준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문화위원장의 경우 김문기 위원장 후보가 앞서 '갑질' 논란 끝에 윤리위에서 '출석정지 30일'과 '강한 경고' 등 중징계를 받은 것이 논란이 되면서, 후보자 스스로 사퇴했다.
행정문화위원장은 추후 일정 등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 의장단은 오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앞으로 2년간 부산광역시의회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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