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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 위반' 첫 기소 "오토바이로 경찰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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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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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홍콩에서 중국 당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및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지난 1일 홍콩에서 중국 당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및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홍콩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3일 처음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지난 1일 ’홍콩 보안법’ 반대 시위 도중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을 향해 돌진한 23세 남성을 '국가 분열 선동 및 테러 활동'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광복 홍콩, 시대혁명'이란 시위 구호가 적힌 깃발을 소지하고 있었다.

홍콩 당국은 이 같은 표어가 홍콩 보안법이 금지한 Δ홍콩의 분리 독립과 Δ정권 전복 시도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보안법(홍콩 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 유지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결정)은 지난달 30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의결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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