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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印총리, '중국 접경' 군기지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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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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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현장서 100㎞ 거리…"팽창주의 시대 끝나"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일 북부 라다크 지역 니무의 군 기지를 방문, 장병들에게 훈시하고 있다. © AFP=뉴스1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일 북부 라다크 지역 니무의 군 기지를 방문, 장병들에게 훈시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일 중국과의 접경지대인 북부 라다크 지역을 전격 방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라다크 지역 니무의 군 기지를 찾아 장병들에게 "여러분은 조국의 방패"라고 격려했다.

모디 총리는 특히 중국을 겨냥한 듯, "팽창주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인도는 항상 세계평화를 추구해왔지만, 약한 자는 평화의 길을 갈 수 없다. 용기는 평화의 전제조건"고 강조하기도 했다.

모디 총리가 이날 방문한 군 기지는 지난달 15일 중국군과 인도군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던 갈완계곡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100㎞ 떨어져 있는 곳이다.

당시 난투극으로 인도군 병사 20명이 숨지고, 중국군도 4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자국 군의 인명피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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