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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최숙현 선수 애도… 화나고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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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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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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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최숙현 선수 애도… 화나고 참담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선수를 애도했다.

박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애도를 표한다"며 "화나 나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승리와 성공을 최고 목표로 가진 체육계 관행과 집단주의 문화를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건을 보면서 여전히 집단폭력에 노출된 채 운동을 하는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걱정된다"며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던 이들의 개인적인 일탈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결과와 성적이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세상의 가치가 잘못돼 있음이 분명하다"며 "교육이 잘못되고 사회가 비틀어 지고 정치가 무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시청 소속이던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어머니에게 보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최 선수는 2016년 2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때부터 감독과 팀 닥터, 선배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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