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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여자친구 코로나19 확진…"트럼프 측근 만난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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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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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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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오른쪽)이 지난해 7월1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오른쪽)이 지난해 7월1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가 3일(이하 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 정치자금 모금 최고 책임자이자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 전 폭스뉴스 진행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측근이 밝혔다.

길포일은 4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의 러시모어산 국립 기념공원에서 예정된 독립기념일 기념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사우스다코타를 찾은 가운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 불꽃놀이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역시 3일 러시모어산으로 향했다. 이번 행사에는 7500여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길포일은 이 행사 전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길포일은 사우스다코타주까지 남자친구인 트럼프 주니어와 동행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용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타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길포일은 일행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확진 전까지 발열 의심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변에 접근하는 인사나 직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길포일과 트럼프 주니어는 만일을 위해 자동차로 워싱턴D.C.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길포일은 물론 트럼프 주니어도 트럼프 대통령이나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접촉하는 측근이나 직원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NYT는 보도했다.

다만 길포일이 트럼프 대통령 가족으로 여겨지는 데다 대통령 주변 인물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측근 중 길포일은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음식을 준비하는 직원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공보비서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길포일은 지난달 오클라호마 털사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지지 대규모 실내 집회에 참석했다. 당시 일부 캠프 관계자 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 캠프 관계자는 성명을 내고 "길포일이 즉시 자가격리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길포일은 무증상이므로 진단이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재검사를 받을 것"이라며 "그러나 예방을 위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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