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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재확산 이후 두 번째로 많은 8명 확진자 발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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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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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4명이 정림동 동네의원發…6세 유치원생도 N차 감염 5일 발표될 외래환자 300여명 전수검사 결과 촉각

코로나19© 뉴스1
코로나19©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에서 4일 하루 동안 무려 8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도 137명으로 늘었다.

더욱이 재확산이 시작된 지난 6월15일부터 19일 동안 91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일 확진자수도 Δ6월20일 10명에 이어 Δ6월24일 8명과 같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5명씩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특히 지난 6월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다단계 관련 확진자가 줄어든 반면, 6월말부터는 교회 및 동네의원 등 다중이 빈번히 드나드는 시설에서 감염 확산이 늘고 있다.

여기에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시 보건당국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실제 4일 하루 동안 발생한 8명의 확진자중 4명(132·133·134·136번)은 지난 2일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123·124·126번)3명 가운데 126번(서구 정림동 소재 동네의원 간호사)의 접촉자 및 N차 감염자로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밤 9시께 확진판정을 받은 136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 거주 6세 남자 아동으로 133번 환자의 아들이다.

특히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136번 환자는 서구 가수원동 소재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 유치원으로의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이날 해당 유치원에 대해 즉각 방역소독 완료했으며, 교직원 및 원생 6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내일(5일)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정림동 동네의원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126번을 포함해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여기에 시가 오늘(4일) 해당 동네의원 관련 외래환자 등 32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한 만큼 5일 오전 발표 예정인 검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135·137번 부부 확진자는 135번을 통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135번(남편)확진자의 직장이 동구 삼성동 소재 약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부부의 거주지인 둔산동과 삼성동 약국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 드나드는 약국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집단감염 확산 우려감이 있어 매우 면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130·131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129번(서구 만년동 거주 60대 여성)의 배우자 및 자녀다.

시는 이날 하루 동안 Δ7월3일 기준 정림동 동네의원 관련 외래환자 등 326명 Δ관저동 헬스장 이용자 190명 등 약 5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를 내일(5일)오전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3월과는 달리 최근에는 전파력이 강해 접촉자들의 감염이 잇따르는 것은 물론 Δ무증상 감염 확진자 Δ확진 판정 순서와 무관한 증상 발현일 등 감염경로 추적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시설들마다 발열체크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느슨한 방역수칙 이행태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보건당국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협조해 주시지 않으면 (확산차단이) 참 힘들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이행을 간절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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