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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대책 현장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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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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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교 교장 등 운영관리자 2451명 설문조사 결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국공사립 유·초·중·특수·각종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2451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만족도는 5점 중 평균 4.18점으로 현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서울미래교육행정연구회'에서 학교현장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사업이 학교에 실제 도움이 됐는지 평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 중 4개 주요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야별 만족도는 '자율성 확대' 4.41점, '업무경감' 4.31점, '방역지원' 4.18점, '원격수업 지원' 3.94점 순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청 행정 전체를 재구조화하고 자율성 확대와 업무경감 등 학교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Δ목적사업 보류·축소·중단 Δ봉사활동시간 학교장 자율결정 Δ공문서 사전심의제·공기질 점검의무 상반기 면제 Δ종합감사 중단 Δ원격수업 기자재 예산 지원 등을 결정했다.

학교자율성 확대와 관련해 현장에서는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수립과 평가 등 축소 운영, 목적사업 취소와 연기, 1인 수의계약 한도액 확대 순으로 효과가 높게 인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경감 분야에서는 목적사업비 방역예산 전용 또는 미집행, 보고·조사·업무메일 통한 사업 진행 지양, 공문서 사전심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원격수업 지원은 온라인 수업 기자재·통신비 지원,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제작 보급, 원격수업 지원 배움터 구축 순서로 효과가 높다고 인식됐다.

분야별 개선사항과 관련해서는 방역지원에서 교육청 주관 방역물품 구매·공급, 신속한 예산지원, 방역지침 구체화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원격수업 지원 개선사항으로는 기자재 교육청 공동구매, 검증된 콘텐츠 보급 등이 꼽혔다.

자율성 확대와 업무경감 개선점으로는 교육청 주관 사업 추진, 코로나19 관련 일일보고 축소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조사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과 원격수업 지원 활동 등에 행정력을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과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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