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신한은행, 코로나19로 '방구석 야유회'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5 14:2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신한은행 디지털사업부 직원들이 랜선으로 소통하는 방구석 야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디지털사업부 직원들이 랜선으로 소통하는 방구석 야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디지털사업부가 화상으로 야유회를 열었다. 매년 상·하반기에 한 번씩 부서별로 야유회를 열었는데 올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디지털사업부는 최근 부서원 50명이 각자 자택에서 모바일로 소통하며 술과 음식을 즐기는 '방구석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사용했다.

지난 5월26일 이명구 디지털그룹 부행장 주관으로 부장들이 먼저 랜선 문화행사를 진행한 뒤 반응이 좋아 디지털사업부 전체로 확대했다.

방구석 야유회는 저녁 7시25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체전, 개인전 퀴즈와 함께 홈트레이닝 영상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집에서 하는 행사이다보니 에피소드도 많았다. 집까지 가는 길이 멀어 미리 주문한 치킨이 먼저 도착해 자녀들이 이미 모두 먹고 직원은 술잔만 기울이거나 어떤 직원은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랜선 회식에 참석했다. 반려견과 생활하는 직원은 강아지가 치킨을 싹쓸이 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겼다.

디지털사업부가 독자적으로 진행한 행사지만 은행 내 다른 부서도 관심을 보였다.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고 배우자, 엄마, 아빠의 직장 생활을 잠시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졌는데 방구석 야유회가 좋은 모델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