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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약한다"…프라이스도 올 시즌 포기, 다저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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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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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첫 시즌…다저스 전력공백 불가피

LA 다저스 데이비드 프라이스. © AFP=뉴스1
LA 다저스 데이비드 프라이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일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2020시즌 불참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LA 다저스로 이적한 정상급 좌완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35)도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프라이스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모두와 논의한 끝에 나는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시즌을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동료들이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시즌을 뛰지 않는 결정을 내려 미안하다. 내년을 기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좌완 중 한 명으로 지난 2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프라이스는 FA로 다저스를 떠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백을 메우고 선발진에 경험을 더할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게 꼬였다. 시즌이 밀리며 아직 다저스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상태인데 7월말 개막이 예상되는 단축시즌 역시 안전을 이유로 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라이스는 올해 보장된 연봉 3200만달러의 60경기 기준 수령 가능액 1190만달러, 그리고 서비스 타임 등록 1년을 포기하게 됐다. 메이저리그는 이번 단축시즌 참가 여부를 선수 자율에 맡겼으나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 불참 시 연봉 등을 보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프라이스의 잔여계약은 2022년까지다.

다저스 역시 비상이다. 당초 프라이스가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와 함께 1~3선발을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현재까지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리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일부 선수들이 안전을 이유로 올 시즌 참여를 포기한 상황이다.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도 불참을 고민 중이라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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