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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기 국제로타리 3740 충북지구 총재가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
김 총재는 “임기동안 ‘로타리, 기회의 문(Rotary Opens Opportunities)’을 테마로 지역사회 등 우리의 이웃과 더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겠다”며 “이를 위해 봉사로 단합하고 행복을 나누는 3740지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적 교류가 제한되고 사람 간의 교제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변화된 여건 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평화 및 분쟁 예방, 질병예방 및 치료, 수자원 및 위생, 모자보건, 기본교육과 문해력,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이라는 로타리 6대 초점분야에 집중함은 물론 충북지역 로타리의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 공공이미지 확대를 강화에 방점을 찍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기회를 열어준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998년 새청주로타리에 입회에 새청주로타리 회장, 로타리재단위원장, 클럽관리위원장, 3740지구 자원봉사위원장, 1지역 대표, 총재특별대표 등을 지냈다. 또 로타리재단지구봉사상, 총재특별공로상, 지구확대상, RI재단기여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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