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카카오, 사상 첫 30만원 돌파…삼성SDI 제치고 시총 7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카카오, 사상 첫 30만원 돌파…삼성SDI 제치고 시총 7위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6 11:15
  • 글자크기조절
카카오 (46,750원 ▼1,000 -2.09%)가 장중 30만원을 처음 돌파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삼성SDI (386,500원 ▼7,500 -1.90%)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7위에 올랐다.


6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57%) 오른 3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30만7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 주가 기준 카카오의 시총은 26조7351억원으로, 삼성SDI(26조4743억원)을 제치고 코스피 시총 7위(삼성전자 우선주 제외)에 오르게 됐다.

카카오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힙입어 주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지난 1일부터 3거래일간 카카오 주식 119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 기간 카카오 주가는 9.91% 상승했다.

카카오는 2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데다, 웹툰 등 자회사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웹툰 관련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재팬은 한국 시장 안정적 성장, 일본 시장 추가 확대 및 시장점유율 확보, 기타 글로벌 국가 진출 등의 그림이 가시화된다면 합산 가치를 10조원대까지 볼 수 있다"며 "비대면 시장이 급증하면서 광고, 전자상거래 등 전통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과 페이, 뱅크, 모빌리티, 웹툰 등 신규 수익모델의 빠른 시장 확장이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주식 '매도 폭탄' 터졌다…30조원어치 사들이던 외인 '돌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포스트 총선(上) 반쪽·땜질 처방만 십수년…이젠 표 챙기느라 미뤘던 숙제할 시간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