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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에 총선 투표용지 건넨 제보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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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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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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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총선 개표조작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투표용지를 들어보이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총선 개표조작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투표용지를 들어보이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지난 4·15 총선 개표 당시 민경욱 전 의원에게 투표용지를 건넨 제보자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김주경 영장전담판사는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제보자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4·15 총선 개표 당일 경기 구리시 수택2동 제2투표구에서 잔여투표용지 중 6매를 몰래 훔쳐 민 전 의원에게 건넨 혐의다.

민 전 의원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검찰은 부정선거의 주범이 아니라 부정 선거의 증거를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공익제보자를 절도범이라며 구속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민 전 의원은 "투표관리관의 날인이 없고 일련번호지가 절취되지 않은 비례대표선거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며 총선 투표·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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