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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① '투게더' PD "힐링 여행 담기 위해 노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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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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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조효진 PD(왼쪽) 고민석 PD /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조효진 PD(왼쪽) 고민석 PD /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조효진 PD와 고민석 PD가 7일 오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공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대만스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친구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지난달 26일, 8편의 에피소드가 넷플릭스를 통해 모두 공개됐다.

8편의 에피소드에서는 이승기와 류이호가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와 발리, 태국의 방콕과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와 카트만두에서 현지의 팬들이 직접 선정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공개 후 5개국 이상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콘텐츠로 꼽히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효진 PD /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조효진 PD /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이승기와 류이호를 캐스팅한 이유가 있나.

▶(조효진 PD) 이승기씨야 워낙 예능 고수라서 섭외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류이호씨는 여러분을 살펴보던 중에 관심이 가서 인터뷰 요청을 했었다. 감사하게도 응해주셔서 한국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되게 순수하셨다. 또 이승기씨와 웃는게 너무 닮았더라. 그외에도 닮은 점이 많아서 더 많은 시너지가 날 것 같았다.

-팬들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기획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효진 PD)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에서 어찌됐든 뭔가를 더 붙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강한 목적성을 부여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 더군다나 두 사람이 말이 안통해서 마냥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 근데 마침 두 사람이 아시아에서의 스타이기 때문에 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팬들의 신청서를 받아봤더니 괜찮더라. 그래서 이걸로 추진해봐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말이 안 통하는 두 사람의 상황을 어떻게 그리려 했나.

▶(조효진 PD) 보통 예능이 치고 빠지는 멘트가 기본이라고 하시는데 처음에는 사실 두 사람이 여행을 다니면서 말이 안 통할때 어떨까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을 하면서 두 사람이 친화력이 좋았고 류이호씨도 워낙 열심히 했다. 뭔가 흡수하려는 게 많이 있었다. 그래서 초반에 비해 후반부터 미션이 조금씩 줄어든다. 초반에는 언어족 간극을 줄여보고자 미션을 많이 넣었는데 촬영이 끝나고 나서 보니깐 두 사람의 친해지는 브로맨스가 조금 더 부각이 됐다. 그래서 초반에 촬영하고 나서는 미션을 줄이고 두 사람의 관계를 부각시켜야겠다는 생각했다.

-사전제작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조효진 PD) 사전제작은 좋은 것 같다. '범인은 바로 너' 때도 그랬지만 '투게더' 같은 경우는 있는 예쁜 화면들을 최대한 비슷하게 시청자 분들에게 전해줄 수 있었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원래 예능이라는 것이 반응을 받고 그 반응에 따라 성장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일괄적으로 공개를 하다보면 그러지는 못하는 부분이 있다.

-프로그램의 톤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을 법한데.

▶(조효진 PD) 사실은 그 부분이 이 프로그램하면서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었다. 힐링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이 사실이다. 그 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화면에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 와중에 여행을 기획하다 보니깐 언어가 안 통하다보니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여행이 가능하겠느냐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또 두 사람의 의사소통이나 성격이 맞을지 몰랐기 때문에 저희도 도전이었다. 도전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버라이어티 한 부분을 살린다면 말이 안 통하더라도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첫번째 도시는 욕야카르타였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우정의 도시다. 거기서는 미션이 많은 편인데 뒤로 갈수록에는 미션을 조금씩 줄이면서 힐링의 톤을 맞추려고 했다. 녹화 상황에 맞춰서 비중을 왔다갔다 했다. 두 가지를 조화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N인터뷰】②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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