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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시모 인스타그램 © 뉴스1 |
함소원 시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며느리 #걱정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는 며느리 함소원, 아들 진화와 관련한 기사의 제목을 캡처한 것으로, 기사에는 함소원이 18세 연하인 진화의 변심을 걱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올해 함소원의 나이는 45세. 함소원은 "남편이 이제 27세다. 20대가 아직 3년이나 남았다. 그래서 내가 더 관리해야 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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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뉴스1 |
특히 함소원은 "딸 혜정이가 시집갈 때 난 70대가 되는데 혜정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내가 도와줄 수 있을까 싶다"라며 "손주를 보려면 제가 100세까지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먼저 죽으면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재혼할 수도 있고, 재혼을 하면 그 여자가 혜정이를 저처럼 잘 챙겨줄 수 있을지 사실 되게 고민이 된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걱정마라"라는 글을 올리면서 며느리의 든든한 편이 돼줬다. 함소원 시모는 아들 부부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으로, 화통하고 거침 없는 캐릭터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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