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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긍·부정 평가 '팽팽'…박지원,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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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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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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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그래픽=리얼미터
그래픽=리얼미터
이인영 통일부 장관 지명에 대한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박지원 국정원장 지명은 응답자 절반 이상이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이달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에 대해 ‘잘했음’이라는 응답이 44.6%로 집계됐다.

‘잘못했음’이라는 응답은 39.9%로 나타났다. ‘잘 모름’ 응답은 15.5%였다.

권역별로 경기·인천과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63.6%가 긍정 평가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58.5%가 부정 평가하며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52.4%)와 40대(50.1%), 30대(48.4%), 60대(47.7%)에서는 잘했다고 응답했지만 70세 이상에서는 절반 이상인 59.5%가 잘못했다고 응답했다. 20대에서는 ‘잘 모름’ 응답이 26.5%로 전체 평균인 15.5%보다 11.0%포인트(p) 높았다.

박지원 국정원장 지명에 대해선 ‘잘했음’이라는 응답이 51.3%로 ‘잘못했음’(39.9%)을 큰 격차로 앞섰다. ‘잘 모름’은 8.8%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잘했음’ 응답이 광주·전라에서 71.4%로 가장 많았다.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절반 이상이었다.

반면, 대구·경북(57.4%)과 대전·세종·충청(54.3%)에서는 부정평가가 많았다. 서울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64.0%)와 50대(54.5%), 40대(52.5%), 20대(46.4%)에서 잘했다고 평가했지만, 70세 이상에서는 53.6%가 부정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에서는 ‘잘했음’(48.1%)과 ‘잘못했음’(43.2%) 응답이 비등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달 7일 진행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787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4%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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