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앤 베베누보, 총 19종 제품 2020년 하이서울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김진수 MT기업지원센터 에디터

하이서월어워드 수상제품인 윈디통풍시트와 유모차라이너 /사진제공=㈜위드앤

위드앤주식회사는 자사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베베누보’의 19개 제품이 2020년 하이서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제품은 △하이퍼닉 쿨매트 △윈디 통풍 시트 △유모차라이너 △아기베개 △낮잠이불 등 총 19개 제품이다.

‘하이서울 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 및 제품에 상과 함께 우수 상품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하이서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 중 하나인 ‘하이퍼닉 쿨매트’는 우수한 쿨링감으로 주목받는다. 기존에 시원하다고 평가되는 인견보다 2배 이상(Qmax 0.409) 시원한 접촉성 냉감 소재로 만들어 다양한 인증과 시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땀을 빨리 흡수하고 쾌적한 온도를 스스로 유지해 시원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항균 및 소취 효과가 있어 세균서식을 방지하며 피부가 약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된 ‘윈디 통풍 시트’는 바람이 나오는 팬과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다리부터 머리 끝까지 바람이 나오도록 설계돼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다.

윈디 통풍 시트는 강력한 3단계 조절 팬을 사용해 머리 윗부분까지 시원하게 바람이 전달되도록 했다. 독일 기술로 만들어진 특수 3D메쉬를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쿠션감이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쿨링팬 과열 방지를 위해 2시간 연속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베누보가 사랑받는 이유는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매 시즌마다 신규 색상과 디자인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인증 기관을 통해 기준에 합격한 제품만을 출시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디자인으로 자체 생산을 지향한다.

김숙경 베베누보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베누보는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회적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미혼모가 생활하는 센터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