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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감독, GK 요리스에 일침…"계획된 행동, 라커룸서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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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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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과 위고 요리스 골키퍼. © AFP=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과 위고 요리스 골키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 감독이 전반전이 끝나고 팀 동료인 손흥민에게 호통친 위고 요리스의 행동이 계획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셔우드 전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스가 라커룸에서 해도 될 행동을 계획적으로 그라운드에서 했다. 가식적이었다"며 "조제 모리뉴에게 인상을 남기기 위한 행동 같았다. 또한 동료들에게 주의를 주려고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턴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일어났다.

이날 토트넘은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결과 보다 전반전이 끝나고 발생한 손흥민과 요리스의 언쟁이 국내와 영국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문제의 발단은 전반전 추가시간이었다. 토트넘이 역습을 도모하던 과정에서 공이 끊겼고 곧바로 에버튼이 반대로 역습을 시도해 히샬리숑의 슈팅까지 이어졌다. 요리스는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향하면서 에버턴의 역습 상황에서 끝까지 수비에 가담하지 않은 손흥민에게 큰 소리를 쳤고, 손흥민도 반박하면서 언쟁을 벌였다.

과거 토트넘에서 요리스를 지도한 바 있는 셔우드 감독은 "평소 과묵한 모습을 보였던 요리스에게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었다. 신중한 그의 성격을 생각하면 어색했다"고 말했다.

셔우드 감독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다가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한편 경기 후 요리스는 "축구장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다. 수비 가담이 부족해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보기 좋았다"면서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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