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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여권파워 4→7위 '뚝' 떨어진 미국, 한국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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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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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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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한국 여권이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전세계 3위를 차지했다.

헨리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여행하기가 가장 좋은 여권 순위를 주기적으로 측정한다. 각 국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나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많을수록 최고로 여겨진다.

한국 여권은 189개국으로 독일과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순위와 같다. 2위는 싱가포르(190개국), 1위는 일본(191개국)이다.

이번 여권 순위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후 발표됐지만 각 국의 입국 금지 조치 등을 모두 고려하진 못했다.

헨리여권지수 개념을 만든 영국의 컨설팅회사 헨리 앤 파트너스는 "코로나19 이후 각 나라의 입국 금지 등의 데이터는 고려하지 않았다"면서도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미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조사에서 7위를 차지했다. 6개월 전엔 4위였다. 이번달부터 국경 제한을 완화하기로 한 EU(유럽연합)가 입국 허용 대상국에서 미국을 제외하면서 미국의 실제 여권 파워는 각각 25위와 28위를 차지한 멕시코나 우루과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CNN은 전했다.

크리스찬 케일린 핸리앤파트너스 회장은 "EU의 최근 결정이 여권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여행 자유에 미치는 영향은 처음에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컸고, 오래 지속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비자나 도착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40개국 미만인 '최악의 여권' 국가에는 북한(39곳), 리비아(38곳), 시리아(29), 아프가니스탄(26)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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