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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김정은 협상준비되면 미국도 바로 준비, 트럼프가 전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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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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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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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국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평화, 비핵화 등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되는 즉시 우리(미국)도 바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지난 2년간 가졌던 여러 회담을 바탕으로 일하고 있다"며 "그들의 비전은 한반도의 평화, 비핵화, 한국인들의 밝은 미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비건 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정부의 강력한 파트너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회동에 이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연쇄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회동에 이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연쇄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7.08. photo@newsis.com


남북 협력에 대해 강력 지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비건 부장관은 "미국은 남북 협력을 강력하게 지지하며 우리는 이것이 한반도 안정에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남북 협력에 있어 대한민국 정부를 전격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북한 측 거부로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북한에 만남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같은 보도는 이상하다"고 말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번 방문의 목적은 가까운 친구와 동맹국을 만나는 것"이라며 "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지시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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