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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호 구자성 김다솜 김도형PD 송지효 손호준 김민준(왼쪽부터)/ 사진제공=JTBC © 뉴스1 |
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연출 김도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과 김도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도형 PD는 '우리, 사랑했을까'에 대해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다"라며 "그리고 과거 어떤 사랑을 했는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들 지금도 사랑하고 있고 과거 사랑을 했을 것인데, 모두들 공감할 수 있을 거다"라며 "그 (공감의) 힘으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드라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다. 8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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