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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아태경제사회위원회에 '코로나19 대응'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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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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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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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ESCAP-OSJD 공동 주관 화상세미나서 방역·공익지원사례 공유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국제철도협력기구(OSJD)가 공동 주관한 코로나19 관련 화상세미나에 참여한 한국철도(코레일) 관계자들이 7일 철도분야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참가국 대표들과 논의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국제철도협력기구(OSJD)가 공동 주관한 코로나19 관련 화상세미나에 참여한 한국철도(코레일) 관계자들이 7일 철도분야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참가국 대표들과 논의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는 7~8일 열린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가 공동 주관한 화상세미나(웨비나)에 참여해 철도 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주중 정상 운행을 유지하며 선제 방역과 공익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어 국제기구들이 주최하는 관련 웨비나에 잇따라 초청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UN ESCAP와 OSJD 회원국의 정부 관계자와 철도 운영사 등 36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대 국제철도운송과 아시아횡단철도 네트워크의 위기와 기회'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철도는 사례 발표 세션에서 정부·지자체와 합동방역체제를 구축해 △모든 역을 매일 2회, KTX는 4.5회 이상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창측 우선 발매와 자유석 확대 △해외입국자만 탑승하는 공항버스 및 KTX 전용칸 운영 △역사 입‧출구 동선분리 및 손소독제 비치 현황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의료봉사자 무임 수송,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비대면(언택트) 문화 활성화 등을 설명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향후 비전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참여한 회원국들이 국제철도 화물운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장단기 방안을 검토하고 국제철도 교통강화를 위한 ESCAP-OSJD 간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철도는 앞서 지난 5월 세계은행(WB) 웨비나에도 초청받아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철도운영기관, 비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발표했고 지난 4월에는 UIC(세계철도연맹) 홈페이지에 한국철도의 신속한 코로나 대응 현황이 두 차례 소개되기도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회원국을 확보하고 있는 국제기구에서 한국철도의 코로나19 대응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은 국민과 직원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방역에 힘쓰며 유관 기관들과 감염병 대응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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