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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전주대 교수, 한국식품과학회 ‘학술진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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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전주대 교수, 한국식품과학회 ‘학술진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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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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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교수(왼쪽)가 최근 한국심품과학회로부터 ‘학술진보상’을 수상했다.(전주대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최현욱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학술진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식품과학회 지난 1972년부터 식품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논문을 발표한 학자에게 학술진보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식량작물을 활용한 식품소재화 기술과 전분의 노화억제 연구, 글루텐 대체 신소재 개발 등 식품가공학 분야 연구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저널에 총 4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을 이용한 전분 노화 억제방법’, ‘저장성이 향상된 저염 유화형 식품제품 제조방법’ 등 다수의 특허기술을 국내 농산가공업체에 전수, 식품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현욱 교수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증대, 식품·관광 산업의 확장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또 우리 학생들이 식품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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