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최숙현 폭행 의혹 선수 "나도, 감독·주장도 때렸다"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8 20:0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직장 운동부 감독 A씨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직장 운동부 감독 A씨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고(故) 최숙현 선수 폭행 의혹을 받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도환 선수가 자신의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김 모 감독과 장 모 주장의 폭행 사실도 폭로했다.

8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 선수는 "최 선수를 폭행한 것을 인정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동안 의혹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선 "도저히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으며 용기가 나질 않았다"며 "선배의 잘못을 들추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최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4명 중 1명이다. 지금까지 트레이너를 제외한 김 감독과 선수 2명은 모두 의혹을 부인해왔다.

그는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김 감독과 장 주장의 폭행 사실도 언급했다. 김 선수는 "2016년 2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때 남자 선수 3명이 방 안에 있는데 감독이 우리를 불러냈다"며 "나가 보니 감독은 술을 마시고 있었고 숙현이가 폭행을 당한 뒤 열중쉬어 자세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선수가 훈련장 등에서 최 선수를 폭행하는 것을 적어도 한 달에 세네번은 봤다"고도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모든 조사에서 관련 사실을 성실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