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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에선 '물놀이용 마스크' 쓰고 파도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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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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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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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소노인더스트리와 협업해 국내 최초 물놀이용 마스크 개발…11일부터 고객 1인1매씩 제공

오션월드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COVID-19) 감염 방지를 위한 물놀이용 마스크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배포한다. /사진=대명호텔앤드리조트
오션월드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COVID-19) 감염 방지를 위한 물놀이용 마스크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배포한다. /사진=대명호텔앤드리조트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워터파크 물놀이를 계획하는 가족 나들이객이 부쩍 늘었지만 코로나19(COVID-19) 위험에 쉽사리 떠나지 못하고 있다. 물 속에선 괜찮다지만 물 밖에선 감염위험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워터파크 특성 상 마스크를 쓰고 벗거나 휴대가 불편하고 물에 젖으면 마스크 성능도 저하돼 '안전 물놀이'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에 국내 대표 워터파크인 오션월드는 워터파크 나들이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물놀이용 마스크를 개발했다.

9일 소노호텔&리조트(대명소노)는 안전한 워터파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발한 물놀이용 마스크를 오는 11일부터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장에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1인1매씩 제공한다.

워터파크 방문의 걸림돌이었던 물놀이 후 실외활동 시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노인더스트리와 국내 최초로 물놀이용 마스크를 개발했단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한 '오션 마스크'는 소노인더스트리의 자체 신기술을 적용, 표면이 물에 젖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돼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한다. 라겈나 샤워실은 물론 어트랙션 탑승 시에도 벗고 쓰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오션 마스크 소재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초극세사 섬유와 숨쉬기 쉬운 메쉬 원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마스크 대비 통기성이 우수하고 호흡이 편한데다 이물질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 특수코팅 마감 처리로 물놀이 도중 마스크 내부에 급속하게 물이 들어와도 곧바로 물이 빠진다. 목걸이용 끈을 이용해 목에 걸거나 스토퍼로 끈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워터파크 전역에서 분실 위험 없이 소지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이 밖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워터파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결합잔류염소 자동 측정기를 신규 도입해 국제표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수중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염소는 기존 화학약품보다 안전한 식용 소금을 전기분해해 만들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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