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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해양 경찰 정립"…부안해경 최경근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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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해양 경찰 정립"…부안해경 최경근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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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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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제6대 서장으로 최경근 총경이 9일자로 취임했다. /© 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제6대 서장으로 최경근 총경(43)이 9일자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순천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에 합격(47회), 2010년 해양경찰청 특채로 공직에 입직했으며 본청 행정법무담당관 팀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팀장으로 근무했다.

2019년 총경으로 승진해 남해청 구조안전과장, 서해청 정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거운 직장생활,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 가짐으로 점진적 혁신을 통해 현장에 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안해양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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