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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강원 양양군 현남면 임호정리에서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자체 육성 오륜감자 주산단지 파종시연회를 하고 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양양군 제공) © News |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제 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5개 과제는 Δ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보유·관리량 최대 확보 Δ농축산물 디지털유통 플랫폼 구축 및 유통체계 개편 Δ스마트 방역화·축산물 위생 강화 Δ스마트 농업화 및 농촌민박 통합플랫폼 구축 Δ농업 인력 지원체계 다변화 등이다.
5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인 9개 사업 중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은 유통플랫폼 기반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망 강화, 지역농산물 통합물류센터 설립, 축산농가 방역 및 소독시설 지원, 농촌민박 통합포털 ‘강원도래(來)요’ 운영 등이다.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하고 자활근로와 연계한 농촌인력지원단도 활성화한다.
이영일 도 농정국장은 “강원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대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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