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1만건으로 전주(141만건)보다 10만건 줄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140만건(마켓워치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는 코로나19(COVID-19) 방역을 위한 봉쇄가 본격화된 직후인 지난 3월말 687만명으로 정정을 찍은 뒤 1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지난 2월까지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대에 불과했다. 종전까지 최대 기록은 제2차 오일쇼크 때인 1982년 10월 당시 69만5000명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최대 66만5000명(2009년 3월)에 그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 그냥 웃어…당대표가 목표란 생각 크게 안 해"
'서랍 속 잠자는 공공R&D' AI가 다 깨운다...기술사업화 탄력
빅테크는 청소년들의 뇌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나? (국제시사문예지 파도)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하이브, 민희진 고발..경영권 탈취 시도 확인 "물증 확보" [공식]](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508102066287776_mainTop.jpg)
하이브, 민희진 고발..경영권 탈취 시도 확인 "물증 확보" [공식]
강동원vs박보검 '꽃미남 싸움'에…여름 韓영화, 박 ...
![테슬라 압박하는 단 한 가지 문제…다음주 머스크가 답해야[오미주]](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914093324262_1.jpg/dims/resize/100x/optimize/)
!["8000원짜리 알리선 2000원"…중국 '직구' 외면할 수 있을까?[차이나는 중국]](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7512119098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