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테슬라 또 주가 폭등…머스크, 스톡옵션 '2.1조 잭팟' 터트린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테슬라 또 주가 폭등…머스크, 스톡옵션 '2.1조 잭팟' 터트린다

머니투데이
  • 임소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0 08:49
  • 글자크기조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FP
9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주당 1398.50달러까지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2.08% 오른 1394.28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여기서 더 오른 것이다.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잭팟'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테슬라 현재 주가를 감안할 때 머스크는 18억 달러(2조1000억원)어치 스톡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그는 현재 테슬라 주식 3400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지분의 19%를 차지한다.

머스크 연봉계약상 테슬라 시가총액의 6개월 평균이 1500억 달러에 달하면 머스크는 12개 주식옵션 중 2번째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테슬라는 2분기 예상을 웃도는 판매실적을 내면서 8거래일간 40% 이상 폭등했고, 시가총액은 2590억 달러로 불어났다.


현재 테슬라 6개월 평균 시총은 1380억 달러다.

테슬라는 지난 한 해 동안 500% 뛰었다. 특히 최근에는 판매 실적 호조에 따라 2분기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더 올랐다.

한때 세계 자동차시장을 군림하며 빅3로 불리던 미국 3대 자동차업체(제너럴모터스,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한 것과 비슷한 규모의 자금이 최근 7거래일 사이 테슬라 주식에 몰렸다. 유입 자금은 하루 평균 140억 달러에 달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