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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코리아, 통합센터 운영현장 1000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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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코리아, 통합센터 운영현장 1000개소 돌파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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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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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는 주차장 이용 고객의 민원을 대응키 위해 운영 중인 통합센터의 관리 현장(주차장)이 지난 9일 기준 1000개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마노코리아의 통합센터는 주차장(무인정산시스템 적용) 이용 고객들의 민원을 365일 24시간 응대하는 곳이다. 출차 방법, 주차 요금 할인 방법, 정산 시 요청사항 등 모든 민원에 대해 실시간 대응한다. 원격대응팀을 포함, 47명의 전문인력이 24시간 체제로 돌아간다.


아마노코리아는 2013년부터 통합센터를 운영해 왔다. 통합센터가 맡고 있는 현장은 2017년(292개소)·2018년(546개소)·2019년(786개소)로, 해마다 200개소 이상씩 증가했다. 올 들어서는 지난 6월에 이미 200개소가 늘면서 7월9일 기준 1000개소를 돌파한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아마노코리아 측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주차장 사업자들이 수익 감소와 적자 운영 등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무인정산시스템으로의 전환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통합센터가 대폭 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 통합센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노코리아는 임직원 모두가 '1일 통합센터 근무'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전사 차원의 대응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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