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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고소 내용은 금시초문이다"라며 "김호중 본인과 소속사 관계자가 전 매니저와 다음 주께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이 최근 심경 글을 작성한 이후 전 매니저와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악성 댓글 작성자 등을 상대로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와 계약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또한 전 매니저에 의해 스폰서와 병역특혜 의혹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김호중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전 매니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2017년부터 친한 형동생 관계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속사를 선택함에 있어 먼저 말씀 못 드린 것도 사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대화로 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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