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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의 한 공무원학원에서 공무원 시험 응시생들을 수업을 듣고 있다. 2018.4.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최종 4985명을 선발하며 18만520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37.2대 1이다.
울산에서는 중구 학성여중을 비롯한 13개 시험장에서 6000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은 지난 3월28일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오전 7시30분 이후부터 시험실을 개방했던 예년과 달리코로나 19의 효율적 방역관리를 위해 오전 8시에 시험실을 개방했다.
이날 시험 감독관과 응시생들은 마스크를 착용,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체크기가 실치된 정문 출입구로 입장한 뒤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거쳐 시험장 입실이 허용됐다.
이번 시험의 정답가안은 이날 오후 2시에 공개되며 14일 오후 6시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점수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는 7월28일부터 29일까지이며, 필기 합격자는 8월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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