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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덕분에" 전통시장 매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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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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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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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덕분에" 전통시장 매출 올랐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고객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로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동행세일 행사로 오프라인 매출은 7.1%, 온라인 전통시장몰 매출은 15.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동행세일에 참여 중인 전통시장을 샘플 조사한 결과 50곳 750개 점포는 동행세일 첫주(6월26일~7월2일) 매출액이 38억6000만원으로 이전주(6월19일~6월25일) 36억원보다 7.1% 증가했다.

대표적인 온라인 전통시장몰 '온누리 전통시장'도 같은기간 매출액이 6억6237만원으로 전주(5억7615만원)보다 15.0% 늘었다.

소진공은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 등 우려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상인 스스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노력을 강화했고 정부도 예산 등을 지원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동행세일 기간동안 전국 633개 전통시장은 경품이벤트 등을 위해 평균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문상식 광주 양동시장 상인회장은 "방역지침 준수와 경품행사 등으로 고객이 20%까지 늘어난 가게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온누리 전통시장 등 11개 온라인몰은 비대면 소비추세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도 컸다. 상반기 매출액이 238억원으로 전년동기 121억원보다 96.3% 증가했다. 여기에 동행세일기간중 매출이 15% 추가로 늘어난 것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활성화 추세에 맞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를 도입해 상반기부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동행세일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소비자 유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 요소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며 "온라인에서도 보다 쉽게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첫 날인 2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행사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동행세일 첫 날인 2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행사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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