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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삼성, 伊 명문 인테르 스폰서로? 中 에버그란데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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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삼성, 伊 명문 인테르 스폰서로? 中 에버그란데와 경쟁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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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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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밀란 선수들. /사진=AFPBBNews=뉴스1
삼성 로고. /사진=AFPBBNews=뉴스1
국내기업 삼성이 이탈리아 명문클럽 인테르 밀란의 메인 스폰서가 될 수 있을까.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삼성을 비롯해 중국의 에버그란데가 인테르의 메인 스폰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테르는 지난 1995년부터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 피넬리와 메인 스폰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오는 2021년이 되면 양 측의 계약기간이 끝난다. 인테르는 피넬리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 금액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인테르는 새 메인 스폰스 기업을 구하게 될 경우 매년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에서 3000만 유로(약 405억 원)를 받길 원한다고 한다.

한편 삼성은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메인 스폰서 기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인테르 밀란 선수들. /사진=AFPBBNews=뉴스1
인테르 밀란 선수들.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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