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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정책 대통령상 수상…"맞춤형 지원정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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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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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선제적인 인구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뉴스1
전북 완주군이 선제적인 인구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선제적인 인구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취임 후 인구증가는 단순한 지원책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높이기에 주력했다.

완주군은 저출산 문제의 핵심원인인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인구증가 지원사업에 관한 조례를 대폭 개정하는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또 소외됐던 청년과 여성, 아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결혼 축하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초등학생을 웹툰 홍보대사로 위촉해 인식개선을 꾀하기도 했다.

이 같은 완주군의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15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준비했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충실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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