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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 칼라일과 손잡고 6억달러 해외 인프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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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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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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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체투자운용과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과 손 잡고 6억달러(7000억원) 규모의 해외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칼라일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은 신한-칼라일 인프라크레디트 펀드 조성에 최근 합의했다. 신한과 칼라일이 해외 인프라와 부동산 등 투자처를 발굴하면 하나금융투자가 최대 6억달러까지 자금을 대고 기관에 재판매(셀다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1호 펀드를 시작으로 시리즈로 조성될 예정이다.

펀드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의 우량 인프라 대출 상품에 투자할 예정으로 목표 수익률은 연 6~8%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외 인프라펀드는 코로나19(COVID-19)로 국내 기관의 해외 대체투자가 사실상 막힌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있다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국내 기관들은 풍부한 유동성 대비 해외 대체투자 관련 정보나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세계적 대체투자 운용사인 칼라일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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