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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재가공업체·음식점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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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재가공업체·음식점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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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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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2시32분께 울산 북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집기류에 검게 타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 뉴스1
13일 오전 0시38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한 철재가공제작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3일 새벽 울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8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한 철재가공제작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업체 사무실 내부의 집기류 등을 태우고 50여 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오전 2시32분께 울산 북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집기류에 검게 타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 뉴스1
13일 오전 2시32분께 울산 북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집기류에 검게 타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이어 오전 2시32분께에는 북구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식당 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5분여 만에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주방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식당 주인은 카운터에서 음식 값을 계산하던 중 주방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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