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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대표 사진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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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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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이 밀려드는 시간,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연평도 해안 담아 한반도의 평화 기원…9월17~24일 파주·고양 일대서 영화제 개최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한국전쟁 휴전 후 최초로 비무장지대에 들어가 DMZ를 기록해 온 박종우의 대표 사진을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포스터로 선정했다.(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뉴스1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한국전쟁 휴전 후 최초로 비무장지대에 들어가 DMZ를 기록해 온 박종우의 대표 사진을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포스터로 선정했다.(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한국전쟁 휴전 후 최초로 비무장지대에 들어가 DMZ를 기록해 온 박종우의 대표 사진을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포스터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2회 영화제의 포스터로 선정된 사진은 DMZ를 비롯한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파생된 여러 풍경을 기록해 온 박종우 작가의 ‘비무장지대 DMZ’ 사진집에 실린 작품이다.

포스터의 사진은 밀물이 밀려드는 시간,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연평도 해안을 담고 있다.

잔잔한 수면 위로 점점이 이어진 검은 선들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설치된 구조물은 ‘용치(龍齒)’다.

용의 이빨이란 뜻을 가진 ‘용치’는 적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한 장애물로, 1970년대 접경지역에 집중 설치됐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에 남아 있는 전쟁의 흔적을 보며 다시 한 번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남과 북의 경계를 넘나드는 저 물결처럼 평화의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사진을 공식 포스터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남과 북을 포함한 세계가 함께 공존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포스터 그래픽 디자인을 맡은 손재익 디자이너는 자우림, 클래지콰이, 어반자카파 등 밴드를 포함해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아이돌까지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의 앨범을 디자인했다.

정상진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와 남북긴장의 분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지금, 포스터의 의미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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