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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특허청장 "빠르면 이달 중순 표준특허 로열티 기반 투자상품 1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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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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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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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금융센터 신설, 운용… 개인투자자 투자결정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

박원주 특허청장./사진제공=특허청
박원주 특허청장./사진제공=특허청
"투자대상인 지식재산의 가치 및 기술적 측면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실사를 적극 지원하고 안정성이 높은 상품(표준특허풀)과 수익성이 높은 상품(라이선싱·소송)으로 나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위험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할 계획입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최근 발표한 '지식재산 금융투자 활성화 추진전략'과 관련, 지식재산 투자가 위험하다는 의견을 불식시키고 투자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이 같은 해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모든 금융투자상품은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지식재산 금융투자상품도 마찬가지이지만 지식재산이라는 자산이 투자자에게 익숙하지 않아 수익성에 비해 위험성이 과대평가되는 '지식재산 디스카운트'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식재산에 대한 철저한 실사와 포트폴리오 구성, 이와 더불어 정책자금은 민간보다 원금을 나중에 보전받는 방안을 추진해 민간 투자자가 원하는 수준까지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24년까지 지식재산 금융투자시장을 1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가 가능하겠냐는 시장의 우려 목소리에 대해선 "정책금융만으로도 올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예정돼 있고 그 규모를 2024년까지 1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박 청장은 특히 "민간금융의 경우 지식재산투자에 전문성을 지닌 민간 증권사, 벤처캐피탈 등을 육성하고 각종 연기금, 공제회 등 주요기관 투자자와 협력, 지식재산 투자펀드 출자를 확대해 나가면 목표는 원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식재산 및 기술전문성이 높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빠르면 이달 중순 민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와 협력해 개인투자자가 지식재산에 직접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상품인 표준특허 로열티 기반의 투자상품 1호가 출시될 예정" 이라며 "이런 크라우딩 펀딩 상품을 통해 개인들의 지식재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분석이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현금흐름 분석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지식재산 금융 전반에 걸쳐 상담 및 지원을 위한 종합창구 역할을 수행할 '지식재산 금융센터'도 곧바로 가동할 계획이어서 이를 활용하면 개인투자자들이 투자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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