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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30대 근로자 코로나19 확진…포천 2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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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30대 근로자 코로나19 확진…포천 2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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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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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479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6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7명, 경기 1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2명 순이고 검역 과정 1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포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포천시는 30대 외국인 근로자 A씨(우즈베키스탄 국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포천시 전용버스를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12일 오후 격리장소를 방문한 보건소 직원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포천시 2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포천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가 이용한 버스와 거주지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역학조사관도 A씨의 접촉자와 동선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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