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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고소한 비서 측 "장례식 끝나고 입장 발표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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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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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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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측이 조만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전 비서 A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B변호사는 "박 시장의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피해자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실종 전날인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비서 업무를 시작한 2017년부터 박 시장이 신체 접촉과 휴대전화 메시지로 부적절한 사진을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돌연 실종된 박 시장이 지난 10일 새벽 0시1분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박 시장을 고소한 A씨에 대한 신상 털기 등 '2차 가해'도 가중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A씨 측의 요청에 따라 신변보호 조치에 들어갔다.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거나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식으로 고소인의 신변을 보호한다.

한편 박 전 시장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서울대 병원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영결식은 현재 서울시와 tbs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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