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20대 목숨 앗아간 파쇄기 사망사고 2개월째…업체 대표 송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20대 목숨 앗아간 파쇄기 사망사고 2개월째…업체 대표 송치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3 11:34
  • 글자크기조절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뉴스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지난 5월 광주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20대 노동자가 파쇄기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체 대표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 업체의 대표 A씨(51)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조사를 벌여 온 경찰은 A씨가 파쇄기의 칼날과 같은 위험한 부분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호장치를 설치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봤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실시해야 할 사고예방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지난 5월22일 오전 10시24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자리한 해당 업체에서 김모씨(26)가 파쇄기를 청소하기 위해 기계에 올랐다가 변을 당했다.


김씨는 2018년 이 회사에 입사해 청소 등 파쇄보조 업무를 맡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