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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위플E&D 고정휘 대표, 고석조 산학협력단장, 김경환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 여경래·최현석 셰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과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협약 내용은 △우수 학생의 현장실습·취업 지원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 협조 △상호간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전공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육 실시 △교재·교육과정 개발 공동 참여 △양 기관 보유시설, 기자재 상호 이용 △스타셰프 교육 특강, 교·강사 상호 교류 등이다.
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동의과학대 학생들이 훌륭한 외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셰프뮤지엄718 현장의 많은 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플E&D는 여경래, 최현석, 유현수 등 스타 셰프들이 소속된 기업으로 지난 2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스타셰프 브랜드가 모인 외식문화 공간 '셰프뮤지엄718'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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