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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금만능 사고방식, 충실성으로 이겨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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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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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논설서 제재로 인한 경제난 돌파 의지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남포시 대안구역의 대안전기공장을 두고 "중요대상 건설장에 필요한 전기설비를 제때에"라고 강조했다. 마스크를 쓴 채 일하는 노동자들의 뒤로 '붉고 붉고 또 붉으라!'라는 선전 문구가 눈에 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남포시 대안구역의 대안전기공장을 두고 "중요대상 건설장에 필요한 전기설비를 제때에"라고 강조했다. 마스크를 쓴 채 일하는 노동자들의 뒤로 '붉고 붉고 또 붉으라!'라는 선전 문구가 눈에 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14일 제재로 인한 경제난을 당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겨낼 수 있다면서 내부 결속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에 대한 충실성은 사회주의 조선의 국풍'이라는 제목의 1면 논설에서 "황금만능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를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지금 적대 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막아보려고 압살 책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면서 "역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수들의 그 어떤 발악도 우리 인민의 투쟁 속도를 절대로 지연시키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그 누가 흉내 낼 수도 없는 우월한 국풍" 덕분이라면서 "(그중) 제일가는 국풍은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양심화, 도덕화, 생활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당의 두리(둘레)에 전체 인민이 뜻과 정으로 뭉치고 당과 인민이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진 일심단결은 우리 조국의 제일 국력이고 강대성의 원천"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지난 6개월 동안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중요 회의들이 "인민의 생명 안전과 생활보장 문제를 중요 의제로 토의했다"라고 상기하고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것은 사회주의 조선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유의 모습"이라고 했다.

경제난 속에서도 당에 대한 충성심을 높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회의들의 결정 사안을 관철해 나가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신문은 "세계는 당에 대한 충실성이 국풍으로 확립된 우리 조국이 어떻게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거창한 대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 강국으로 일떠서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면서 분위기를 고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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