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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화상 면접'으로 상반기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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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화상 면접'으로 상반기 인재 채용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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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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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상반기 채용 면접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하는 모습/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7~8일 진행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온라인 화상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은 롯데그룹의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면접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화상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사는 응시자들에게 사전준비 사항 및 진행 방법이 적힌 매뉴얼을 제공했다.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화상 면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장비와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했다.

롯데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모든 전형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면접자들의 감염 리스크 최소화와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됐다"며 "만족도 조사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인사 채용 방식에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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