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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빛마루 비대면 영상제작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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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빛마루 비대면 영상제작 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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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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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빛마루방송지원센터를 통해 비대면 영상제작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빛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설립된 방송제작 시설로 중소제작사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외에 콘퍼런스와 K-POP 온라인 콘서트 등 비대면 영상 콘텐츠 제작컨설팅을 운영한다.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신차 온라인 공개, 주요 개발자 포럼 온라인 서비스 제공, 아이돌 그룹 신곡 온라인 발표 콘텐츠 등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제공되던 것들을 온라인 콘텐츠화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스튜디오 고도화를 통해 언택트 시대 국내 방송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빛마루가 단순 시설 제공 서비스 차원을 벗어나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방송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 능력을 개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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